‘렛츠고 시간탐험대’, 예고편 공개 ‘폭소’…유상무 “프로그램 없어져라”

입력 2013-12-11 15:55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 공식 포스터(사진=CJ E&M)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가 정규 편성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1일 tvN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1일 첫 방송될 ‘렛츠고 시간탐험대’의 예고편을 게재했다.

15초 분량의 예고 영상에는 유상무가 소원의 탑 앞에서 정성껏 소원을 비는 모습이 담겼으며, 무슨 소원을 빌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 프로그램이 없어지라고(소원 빌었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아울러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남희석을 비롯해 장동민, 유상무, 조세호, 김주호, 이상준 등 개그맨 6명과 UFC 코리안 파이터 1호 김동현이 시대와 직업에 맞는 복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1일 첫 방송될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사진=tvN 공식 페이스북)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파일럿으로 지난 8월 방송됐던 ‘시간탐험대 렛츠고’가 정규편성돼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파일럿 방송분에서는 출연자 7인방이 제작진과 일명 ‘노비 계약’을 맺고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 노비의 삶을 재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정규 프로그램에서 역시 포스터 속 출연진의 의상처럼 특정 시대에 국한하지 않고 시대별, 직업별로 다채롭게 시간 탐험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