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연금 124조엔 규모...포트폴리오 다각화 일환
일본 공적연금(GPIF)이 해외 인프라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공적연금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 외국 연기금과 파트너십을 결성해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본개발은행은 공적연금의 연기금 투자와 관련해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공적연금은 124조 엔 규모로 수익률 개선에 압박을 받고 있다. 공적연금이 보유한 일본 국채 규모는 지난 9월30일 기준 71조9000억 엔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