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쑤닝그룹과 MF 계약 체결… 중국 간다

입력 2013-12-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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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중국에 진출한다.

탐앤탐스는 중국 민영기업인 쑤닝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 난징에 1호점을 오픈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탐앤탐스와 MF 계약을 체결한 쑤닝그룹은 직원 수 18만여 명에 전자제품 유통, 호텔, 쇼핑몰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대기업이다.

국내 396개, 해외 24개 등 전 세계 총 42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탐앤탐스는 쑤닝그룹과 계약 체결을 계기로 미국·태국·호주·싱가포르에 이어 중국에 본격적으로 매장을 열 예정이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중국 대표 민영기업인 쑤닝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만큼 중국 시장에서 공격적인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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