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사진=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배우 김아중이 짝사랑을 즐긴다고 밝혔다.
김아중은 12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DJ 공형진은 김아중에게 “사랑하는 남자를 만났을 때 직접 본인이 적극적으로 계기를 만드는 편인가?”라고 물었다.
김아중은 “난 그냥 가만히 있는 편이다. 짝사랑을 많이 한다. 짝사랑을 즐기는 편이다. 그 남자를 놓쳐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이어 김아중은 “다가가지 못하는 거죠. 좋아하는 감정자체가 좋으니까 그러고 마는? 주변 사람들이 볼 때는 답답하죠”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아주의 연애 스타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아중, 의외로 소심하네”, “김아중, 멋져요”, “김아중, 나도 짝사랑 해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