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의상 논란
▲연합뉴스
김연아 의상 논란이 불거지자 김연아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김연아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서 많은 취재진들의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이날 김연아는 논란이 된 쇼트 프로그램 의상 논란에 대해서 "중요한 건 의상이 아니다. 의상도 중요하지만 경기력이 더 중요하다. 의상에 너무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밝혀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새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선보이며 처음으로 노란색 의상을 선보이면서 단무지 같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의상 논란이 일어났다.
김연아 의상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의상 논란, 역시 프로답네" "김연아 의상 논란, 그래도 단무지같은 느낌은 어쩔 수 없네" "김연아 의상 논란, 내가 보기에는 멋지기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