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하차, 라디오 DJ서도 물러나..."개인파산 충격 어디까지..."

입력 2013-12-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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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하차

▲윤정수 하차(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개인 파산 신청으로 세간을 놀라게 했던 방송인 윤정수가 라디오 DJ에서도 하차한다.

MBC 표준FM '두시만세' 측은 오는 9일부터 개그맨 박준형과 정경미가 새 DJ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정수와 이유진은 하차하게 된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 9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개인 파산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투자 실패와 보증 문제 등으로 10억 원이 넘는 빚을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새로운 DJ 정경미가 박준형과 함께 나서는 MBC 표준FM '두시만세'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윤정수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정수 하차, 참 많이 정든 방송인이었는데" "윤정수 하차, 예전에 쿨과 함께하던 시절이 좋았었는데" "윤정수 하차, 윤정수씨 용기 잃지 말고 다시 일어섰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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