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직원 가족초청 행사’에 참가한 에쓰오일 임직원 가족들이 울산공장을 둘러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가족친화인증이란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행정기관·지방단체 등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311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이중 에쓰오일을 비롯해 17곳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정부 표창을 받았다.
에쓰오일은 △임직원 건강관리(건강관리실·외부전문의 건강상담·체조방송·가족 의료비 지원) △출산·육아 지원(출산축하금·모성보호실·임산부 건강관리·영유아 보육비 지원) △가족관계 증진(집중휴가제·패밀리데이·가족초청행사·동/하계 휴양소 운영) 등 적극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집중휴가제도를 도입해 2주 간의 휴가를 가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임직원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