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랑의 연탄 나르기’ 노사 합동 봉사 진행

입력 2013-12-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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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9일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서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사랑의 연탄 나르기’ 노사 합동 봉사활동을 가졌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오른쪽 첫 번째)과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 두 번째) 등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9일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사랑의 연탄 나르기’ 노사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지창훈 총괄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 이종호 노조위원장 등을 비롯한 임원들과 직원들이 참여, 직접 연탄을 날랐다.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는 올해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 연탄 1만장을 기증하고, 이 중 일부를 직접 배달하는 방식이다.

이밖에 대한항공은 국제 아동 돕기 일일카페 운영, 급여‘끝전 모으기 운동’,‘1사 1촌 운동’, 의료봉사활동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한진그룹은 올해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한진그룹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인‘위드(WITH)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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