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첫눈' '크리스마스 데이' 신곡 차트 올킬…달달한 보이스로 겨울 감정 자극

입력 2013-12-09 15:39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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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소

그룹 엑소의 신곡이 발표됐다.

엑조는 지난 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을 발표했다.

'12월의 기적'은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차트를 석권했으며, 스페셜 앨범에 담긴 노래인 '크리스마스 데이('Christmas day)'와 '첫눈'이 음원차트를 점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2월의 기적'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겪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첫눈'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1년 전 헤어진 사람에게 다시 전화를 하고 싶다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미디엄템포의 곡이다. 지금까지 엑소가 보여준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와는 달리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보컬로 음악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엑소 신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첫눈, 노래 너무 좋아" "엑소 크리스마스 데이, 앨범 재킷 사랑스럽다" "엑소 첫눈, 12월의 기적 라이브 보고 싶다" "엑소 첫눈, 음원차트 석권 대박!" "엑소 백현 고백 사연 가슴아파" "백현 힘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