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미니 레티나, 눈에 확 띄는 기능 탑재...무엇?

입력 2013-12-09 14:2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아이패드 에어

(사진=애플)

SK텔레콤과 KT는 애플의 최신 태블릿 PC 2종을 동시에 출시한다.

두 통신사는 오는 16일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패드 에어는 지난달 1일 북미 등에서 선출시됐다.

새로 서보이는 제품을 살펴보면 아이패드 에어의 경우 10인치 태블릿으로 두께는 7.5㎜, 무게는 469g에 불과하다. 4세대보다 1.9㎜(20%) 얇아지고 198g(30%) 가벼워졌다.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AP는 아이폰 5S와 같은 64비트 운영체제 A7으로 A5를 탑재한 이전세대보다 CPU 처리 속도가 최대 8배 빨라졌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7.9인치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전작보다 해상도가 2배(2048X15360) 높아졌다.

국내 출시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북미 출시 가격은 아이패드 에어의 경우 와이파이 버전 기준으로 16GB가 499달러(약 53만원), 32GB가 629달러(약 66만원)이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와이파이 버전 16GB가 399달러(약 42만원)이다.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 레티나 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패드 에어, 테블릿 가격 정말 내려갔네" "아이패드 에어, 이제 50만원 수준이면 쉽게 접할 수 있을 듯" "아이패드 에어, 속도가 빨라졌다니 정말 궁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