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누나’ 이미연, 터키 박물관서 소원성취 위해 거듭 연습 ‘열혈 본능’

입력 2013-12-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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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미연(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이미연이 열의가 시선을 끈다.

6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에서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꽃누나’ 멤버들과 짐꾼 이승기가 크로아티아로 가기 전 터키 이스탄불에 경유한 모습이 공개됐다.

‘꽃누나’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터키 아야소피아 박물관에 방문해 관람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박물관 소원의 기둥을 찾았다. 소원의 기둥은 기둥에 난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360도를 돌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설이 있었다.

‘꽃누나’의 멤버 이미연은 소원의 기둥 앞에서 열혈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미연은 소원의 기둥 앞에서 시행 착오를 겪는 여러 방문객을 지켜보면서 방법을 연구했다. 자신의 차례가 된 이미연은 성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결국 성공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화면에는 ‘마치 금메달에 도전하는 장미란 선수의 호흡처럼’이라는 자막이 담겨 웃음을 이끌었다.

앞서 ‘꽃누나’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미연의 열정을 지켜봐달라”며 “때로 과도한 의욕으로 앞서나갔다가 돌아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스타일이다”라며 이미연의 열혈 본능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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