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신곡 '너의 목소리가 들려' 뮤비 직접 촬영… 보스턴 느낌 그대로

입력 2013-12-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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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츈엔터테인먼트)
가수 손승연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깜짝 변신했다.

소속사 포츈엔터테인먼트는 9일 “손승연이 보스턴 현지에서 신곡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기획하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오는 11일 정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될 계획이다.

현재 체계적인 음악공부를 위해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유학중인 손승연은 뮤직비디오에 체류 중인 보스턴의 이국적인 모습과 자신의 근황을 담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 ‘보스턴 커먼’, 보스턴의 가로수길로 불리는 ‘뉴버리스트릿’ 등 보스턴 곳곳을 개인 소장용 캠코더로 촬영해 국내 팬들을 위해 보스턴의 멋진 풍경과 이국적인 도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신곡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작곡가 물만난 물고기(오성훈)과 조영수가 공동 작곡했다. 서정적이면서도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미디엄템포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슴 시린 노랫말과 손승연의 한 층 성숙해진 보컬과 감성이 더해지며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한편 손승연이 직접 기획, 촬영한 신곡 ‘너의 목소리가 들려’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은 10일 자정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 풀 영상은 오는 11일 정오에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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