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따뜻한 겨울나기’ 불우이웃에 연탄 배달

입력 2013-12-09 09:50

김희진 기자 heej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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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진투자증권 제공

유진투자증권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7일 문래동 쪽방촌 일대에서 3개조로 나눠 총 50가구에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할동에는 유창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유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들에게 “어려운 때일수록 좋은 일을 하면 덕이 쌓여 결국 나 자신, 가족, 회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는 후문이다.

유진투자증권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각자 연 1회 지정 복지기관에서 봉사활동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내년에는 ‘유진의 숲 가꾸기’ 식목행사와 배식활동, 아동 돌보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모든 임직원이 연 2회 이상 봉사활동 하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또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매칭펀드로 사회공헌활동기금을 조성하여 재정 후원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