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뛰는 속도…사람보다 '빠르다 Vs. 느리다', 정답은?

입력 2013-12-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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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뛰는 속도

▲공룡의 뛰는 속도가 화제다. 사진은 경남 고성 공룡엑스포 행사장면.(사진=뉴시스)

'공룡의 뛰는 속도'가 화제다.

이미 멸종된 동물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면서 '공룡의 뛰는 속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티라노사우루스는 기껏해야 시속 8km 정도의 느림보였다. 반면, 최대 속도가 70km/h에 달했다고 주장한 사람들도 있다.

2000년 이후의 연구에서는 대략 시속 17~40km 범위로 좁혀지고 있다. 2007년의 연구에서는 최고 속도 28km/h라는 값이 나오기도 했다.

영화 ‘쥬라기 공원’을 보면 티렉스가 달리는 자동차도 쫓아가지만, 이것은 극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 사람의 최고속도는 100m를 10초에 가는 단거리 선수라면 시속 36km에 달한다. 만일 공룡에 쫓기게 된다면 사람이 더 빨리 도망칠 수 있다는 의미다.

공룡의 뛰는 속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공룡의 뛰는 속도, 쫓길 일이 있을지 의문이다" "공룡의 뛰는 속도, 쫗긴다는것 자체가 뉴스네" "공룡의 뛰는 속도, 아무도 증명하지 못하는 추측일 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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