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점프 종결자 등극…미친 점프력 어떻길래?

입력 2013-12-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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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김혁이 공중부양급 점프력을 과시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예체능' 농구팀과 '전북 전주' 농구팀의 경기 비하인드컷을 공개한 가운데 초겨울 추위도 화끈하게 녹여버릴 김혁이 점프력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김혁은 선공을 위한 점프볼 다툼을 하고 있다. 상대팀 선수보다 한 뼘 이상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용수철 같은 점프력을 이용해 '공중부양 점프'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골대까지 높이 날아올라 공중에서 슛을 넣고 있는 김혁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김혁은 이미 지난 '예체능' 농구팀 vs '강원 원주' 농구팀의 세 번째 경기에서 폭발적 점프력과 묘기에 가까운 멋진 백덩크로 해설위원으로부터 "신발에 뭐 넣은 것 아니냐"는 극찬을 받았기에 다시 한 번 급이 다른 김혁의 점프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이며 단번에 '예체능' 농구팀 에이스로 우뚝 떠오른 김혁이 '예체능' 농구팀의 네 번째 경기에서 어떤 플레이로 브라운관을 들썩이게 할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공중부양 점프력 10점 만점에 10점"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혹시 신발 새로 장만하셨어요?"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점프 종결자' 등극한 건가요?"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어깨에 날개 단 듯.. 그러지 않고서야 저런 점프력이라니!" "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점프한 모습만 모아서 보고싶네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0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농구팀과 '전북 전주' 농구팀의 네 번째 농구경기가 그려진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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