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휘성 우승, ‘안되나요' 숨은 사연 "펑펑 울며... 거미가"

입력 2013-12-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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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 캡처)

'히든싱어2'에 출연한 가수 휘성이 히트곡 '안되나요'의 숨은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휘성은 지난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 모창능력자들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 끝에 최종 우승했다.

이날 휘성은 2라운드 미션곡 ‘안되나요’ 도전에 앞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휘성은 “이 노래는 녹음 전에 가사를 100번 읽고 주인공이 된 것처럼 가사를 읊었다"며 "어두컴컴한 녹음실에서 펑펑 눈물을 흘리면서 불렀던 노래다. 정말 어려웠다. 그때 그 감정은 재연하기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어 휘성은 당시 보컬 선생님인 가수 거미를 언급하며 “‘안되나요’ 녹음할 때 방문 딱 걸어 잠그고 ‘다시 해봐’라고 혼냈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휘성은 이날 히든싱어2에서 5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휘성은 최종 라운드인 4라운드에서 50표를 획득, 쟁쟁했던 모창능력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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