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볼키스 포착…긴장감 팽팽 "나 떨고 있니?"

입력 2013-12-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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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강호동의 볼키스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이 '예체능' 농구팀과 '전북 전주' 농구팀의 경기 비하인드컷을 공개한 가운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장 박동수 높이는 강호동의 첫 득점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강호동은 농구공에 짜릿한 키스를 하고 있다. 골대를 바라보는 강호동의 표정에서 설렘과 긴장감 등이 느껴지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긴장된 모습을 놓치지 않고 있다.

'골을 넣고 말겠다'는 자신의 염원을 가득 담아 농구공에 키스를 하는 긴장감 역력한 강호동의 표정은 골을 넣기에 앞서 얼마나 가슴 떨리는 순간을 경험하고 있는지 짐작하게 한다.

그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슈터로서의 꿈을 펼치고자 오로지 골대만을 바라보던 강호동은 지난 전주 KCC와의 특별 훈련 중 허재 감독으로부터 "다음 경기에 꼭 첫 골 넣을거다"라는 격려를 받은 직후 성공한 첫 골인지라 그의 기분은 이루 말로 표현할 길이 없을 것.

과연, 강호동의 첫 득점 성공의 그 짜릿한 순간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체능' 농구팀과'전북 전주' 농구팀의 네 번째 농구경기가 그려지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10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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