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장하나 발언, 안타깝고 유감스러워"

입력 2013-12-08 16:2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정홍원 국무총리는 8일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와 보궐선거를 촉구한 민주당 장하나 의원의 발언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발언"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장 의원의 개인 성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홍 의원은 "국회의원이 국민의 결정을 뒤집는 망언을 하고 있는데, 미친 사람들도 하루에 몇 번씩 제정신이 들어온다. 제정신이 아니고서는 이런 발언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상식을 벗어난 것이고 법에도 벗어나고 예의도 없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