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메기사랑…파닥파닥 물고기 '덥석', 기겁하는 타블로 '폭소'

입력 2013-12-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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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메기사랑

(사진=kbs)

가수 타블로의 딸 하루가 맨손을 메기를 잡아 반전매력을 자랑한다.

6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가수 타블로는 딸 하루와 함께 직접 물고기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장으로 향했다.

이날 낚싯대에 메기가 걸려 올라오자 타블로는 기겁을 하며 뒷걸음질 친 반면 하루는 메기가 파닥거리며 얼굴을 때리는 와중에도 두 손으로 메기를 덥석 잡아 무한 메기사랑을 보여줬다.

하루는 앞서 방송에서도 “아빠와 물고기 중 물고기가 더 좋다”고 말하거나 늘 물고기 인형을 품고 다니는 등 극진한 물고기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타블로는 이날 매운탕을 끓이려 시도하다 “물고기 친구를 먹으면 안된다”는 하루의 말에 머쓱해 했다.

'하루 메기사랑' 장면은 8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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