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조영남 집 공개...궁전 같은 저택 '으리으리'

입력 2013-12-08 01:25

인간의 조건

▲사진 = KBS

가수 조영남의 으리으리한 자택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는 스트레스 없이 살기에 도전한 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의 모습이 담겨졌다.

이날 양상국은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찾아가라’는 미션을 받고 조영남의 집을 찾아갔다. 양상국은 집에 들어가기 전부터 조영남 집의 엄청난 규모에 감탄했다.

양상국은 조영남에게 “사올 게 없어서 음료수를 사왔다”며 수줍게 음료수 박스를 내밀었다. 조영남은 “이렇게 부잣집에 음료수만 들고 오면 성에 차겠냐”고 농담 섞인 구박을 했다.

조영남은 “이렇게 부자인 줄 몰랐지?”라며 집 안을 소개했고, 고풍스러운 고양이 방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행복하게 사는 비법으로 “인생은 행복 경연이라고 생각한다. 나만 행복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행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조영남 부자인거 유명하잖아", "양상국 여친 천이슬 오늘 포털에서 인기던데", "조영남이 행복해보이는 사람인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