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소외계층에 3500만원 월동용품 지원

입력 2013-12-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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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시내 독거노인 300가구와 복지시설에 월동준비 용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햅시바(대표 이명구)에서 기부한 가정용 전기난로와 쌀 등 총 3500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아울러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미혼모 시설인 '마음자리'와 아동 보육시설인 '효주아녜스의집'을 방문해 비닐덧문 설치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중기중앙회 강성근 경영기획본부장은 "중기중앙회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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