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윤한, 이소연에 사상 초유 ‘오케스트라 프러포즈’

입력 2013-12-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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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우리 결혼했어요’ 윤한이 이소연에게 사상 초유의 오케스트라 프러포즈를 시도했다.

윤한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199회에 출연, 이소연에게 깜짝 놀랄 프러포즈를 했다.

윤한은 결혼 전 이소연과 하고 싶은 세 가지 중 마지막 한 가지를 위해 한강이 보이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피부마사지와 술 한잔에 이어 세 번째다.

윤한은 와인을 주문하고 화장실을 가겠다며 일어난다. 혼자 윤한을 기다리던 이소연에게 2층으로 내려오라는 윤한의 전화가 걸려왔다. 2층으로 내려온 소연은 윤한의 메시지를 확인하고 홀 안으로 들어갔다. 소연이 문을 열자 서서히 피아노 연주가 시작했다.

그러나 피아노 연주자는 윤한이 아니었다. 그때 윤한의 목소리가 들렸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이소연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피아노를 연주했다. 그러나 격이 달랐다. 윤한의 뒤로 오케스트라가 펼쳐졌다. 깜짝 놀란 이소연은 감동받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연주를 마친 윤한은 마지막으로 이소연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사랑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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