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다 리마, 알고보니 저널리즘 전공…본드걸 발탁될 뻔?

입력 2013-12-07 14: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페르난다 리마가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 추첨 사회를 맡은 그녀의 아름다운 몸매와 이국적인 외모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페르난다 리마는 브라질 출신의 배우 겸 모델이다. 1977년생으로 올해 36살이다. 배우 로드리고 힐버트와 결혼해 쌍둥이와 함께 살고 있지만 TV 사회자, 쇼 호스트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그녀가 런웨이에 처음 발을 들인 것은 14살. 명실상부 브라질 탑 모델이지만 그녀가 돋보이는 이유는 똑똑한 머리 때문이다. 다른 모델과 달리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할만큼 학업에도 열심이었다. 2005년 인기 코메디물 <뱅 뱅, Bang Bang>에 출연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걷는다. 그녀의 이국적인 외모는 헐리우드에도 알려져 007시리즈의 본드걸 후보에도 거론됐다.

이번에 사회를 맡으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자 일각에서는 '내년 브라질 월드컵은 그녀를 위한 광고전시장'이라는 우스개소리까지 나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