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조추첨 결과 “벨기에ㆍ러시아ㆍ알제리…‘죽음의 조’ 피했다” 네티즌 반은 눈길

입력 2013-12-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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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월드컵 조추첨에서 “‘죽음의 조’는 피했다는 네티즌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7일(한국시간)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열린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 한국은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한조가 됐다.

조추점식이 끝나자 네티즌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강팀은 강팀끼리 약팀은 약팀끼리 묶였네. 2002년 4강 신화 재현하자.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비교적 만족스러운 조편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또 다른 네티즌은 “우린 월드컵에서 최강 스페인, 이탈리아도 이긴 팀이다. 3승으로 1위다. 8강에서 독일과 만나 설욕하자”라며 조편성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밖에도 “벨기에~~~ 만만치 않지만 해볼 만한 팀이다” “월드컵 조추첨 좋았어!” “또 벨기에랑 한조야? 무신 전생에 원수였나?” “최악의 조는 아닌 듯” “우리 태극전사들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태극전사 파이팅!” 등 응원 메시지도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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