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주원' 실제성격, "가슴 보이는 누나에게..."

입력 2013-12-07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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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마녀사냥’이 19회를 맞아 일명 ‘19금 특집’으로 꾸며졌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 ‘19금 특집’에는 주원, 김아중이 특별 게스트로 나왔다. 두 사람은 영화 ‘캐치미’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주원은 “과거 공연을 할 때 파트너 누나가 글래머였다. 그런데 항상 파인 옷을 입었다. 숙여도 가리지도 않고 꼭 붙는 옷을 입지도 않았다”라고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그런데 저는 그런 것에 예민하다. 예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해 보수적인 태도를 보였다.

주원은 “결국 누나에게 직설적으로 말했다. 속옷에 가슴까지 다 보이니까 제대로 가리라고. 심지어 그 누나는 목사님 딸이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주원은 “저는 치마를 입는 여자를 별로 안 좋아한다. 항상 바지를 입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주원 의외로 보수적이다”, “마녀사냥, 주원 귀엽네”, “마녀사냥, 주원 나도 치마 안입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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