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샘 해밍턴, “다른 남자들이 가슴 큰 내 아내 쳐다보면…"

입력 2013-12-07 03:29

조아영 인턴 기자 jay0610@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마녀사냥 샘 해밍턴 아내

▲사진 = JTBC

샘 해밍턴의 아내의 노출과 관련해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낭 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의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에서는 몸매가 드러나는 노출 패션을 즐겨 입는 여자친구가 고민이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고민남성은 “가슴이 큰 여자친구가 가슴골이 보이는 옷차림을 선호한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사연을 들은 샘 해밍턴은 “나의 아내도 가슴이 큰 편인데 나는 오히려 아내가 파진 옷을 입었을 때 자랑스럽게 느낀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샘 해밍턴은 “다른 남자들이 내 아내를 쳐다보면 내 경우는 ‘난 성공했네’하는 마음이 든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마녀사냥 샘 해밍턴 아내 방송을 본 네티즌은 “마녀사냥 샘 해밍턴, 샘과 같은 사고방식이 오히려 건강한거다”, “마녀사냥 샘 해밍턴, 아무리 그래도 내 여자친구가 너무 노출 옷을 입으면 싫을 듯”, “마녀사냥 샘 해밍턴, 샘 평소에는 고리타분한 상남잔줄 알았더니 이런 이야기 할 때는 정말 호주형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주원과 김아중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