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효린 “꽃게춤 민망해” 고백…어떤 춤이길래

입력 2013-12-07 03:57

조아영 인턴 기자 jay061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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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효린 꽃게춤

▲사진 = KBS

효린이 ‘너밖에 몰라’의 꽃게춤이 민망하다고 고백해 화제다.

6일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최근 솔로 활동을 시작한 씨스타의 효린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효린은 MC 유희열이 “타이틀 곡 ‘너 밖에 몰라’의 안무 꽃게춤이 민망하지 않나”라고 질문하자 “그렇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에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않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효린은 "저러다 고관절 나가면 어떡할까 했다"라는 유희열의 말에 "고관절은 괜찮았는데 힐을 신고 허벅지 근육으로 버텨야 한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효린 꽃게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효린 꽃게춤, 효린 라이브 무대 기대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효린 꽃게춤, 자꾸 이상한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 좀 찍지 말지”, “유희열의 스케치북 효린 꽃게춤, 효린 호탕해서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