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누나’ 이승기, 여행 의미 “5촌 당숙의 예쁜 두 따님, 외할머니 친구 두 분과…”

입력 2013-12-0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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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이승기가 ‘꽃누나’와 겪은 하루를 털어놨다.

6일 방송된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에서는 크로아티아에 가기 전 터키 이스탄불에 경유한 ‘꽃누나’와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의 짐꾼으로 나선 이승기는 이날 이스탄불에 도착해 만만치 않은 여정을 시작했다. 환전에 어려움을 겪는가 하면 길거리 팽이에 정신을 쏟아 ‘꽃누나’ 일행을 챙기지 못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이승기는 하루를 겪으며 떠오른 ‘꽃누나’와의 여행 의미를 언급했다. 이승기는 “5촌 당숙의 예쁜 두 따님과 외할머니의 친구 두 분과 떠난 여행이었다. 말로만 들었던 분들과 식사 한 번 하고 여행 온 것이다. 그만큼 쉽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관련 나영석 PD는 앞선 인터뷰를 통해 “이승기가 생각보다도 더욱 능숙하지 못했던 짐꾼 역할로 결국 짐으로 전락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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