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지존? ‘식샤를 합시다’ VS ‘출출한 여자’

입력 2013-12-0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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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수경(사진=tvN)

먹방 드라마냐 아니면 먹방 영화냐. 올 한해 먹방이 큰 이슈가 된 가운데 먹방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와 먹방 영화 ‘출출한 여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을 중심으로 이웃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싱글족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다.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다양한 형태의 싱글족으로 등장해 보는 재미를 높이는가 하면 매 회 다른 음식들이 등장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싱글 라이프를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그려낸 영화 ‘출출한 여자’가 극 중 등장하는 싱글녀의 먹방이 눈길을 끈다. 싱글녀 제갈재영(박희본)의 감칠맛 나는 먹방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며 식욕을 유발하는 영화로 등극한 것이다. 영화는 이별 후유증과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재영이 소박한 만찬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그려낸다. 먹방 뿐 아니라 직접 요리하는 장면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차별화된 먹방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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