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누나’ 이승기ㆍ이미연, 팽이의 저주에 빠져…길 잃은 ‘꽃누나들’

입력 2013-12-0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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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tvN ‘꽃보다 누나’(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이승기가 팽이의 저주에 빠졌다.

6일 방송된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에서는 크로아티아에 가기 전 터키 이스탄불에 경유한 ‘꽃누나’와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이미연 등과 함께 길을 걷던 도중, 소년이 선보인 화려하고 흥미로운 팽이에 시선을 사로잡혔다. 겨우 팽이 소년과 이별한 이승기는 김자옥 등과 길을 걸으며 팽이를 계속 해서 하고 싶어 안달 나는 모습을 내비쳤다. 제작진이 이승기에 미리 경고를 주었으나, 이승기는 결국 김희애, 윤여정과 떨어지고 말았다.

이후 천신만고 끝에 다시 ‘꽃누나’와 만난 이승기는 “저주의 팽이다. 팽이 안했으면 그냥 여기 있다가 환전하고 갔으면 되는데”라고 말했다. 윤여정은 이승기에 대해 “예쁘지, 예쁘고 그런데 별 쓸모가 없어”라고 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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