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공개…네티즌 관심 폭발 "눈 속에 핀 개나리같다"

입력 2013-12-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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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김연아 중계

(사진=연합뉴스)

피겨요정 김연아가 6일 오늘 밤 경기를 앞두고 드레스 리허설울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일고 있다.

김연아는 6일 밤(한국시간) 오후 11시 14분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의 쇼트 프로그램에 3조 세번째로 출전한다. 프리 프로그램은 7일 오후 10시에 진행된다.

네티즌들은 이날 경기에 앞서 김연아가 입게 될 의상이 공개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현재 김연아의 중계 일정, 김연아의 드레스 리허설 등은 포털사이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우아한 노란 나비, 기대된다", "화려해보이지만 애잔해보이기도 하다", "노란색은 이별 그리움인데 슬프네", "화장하고 연기하면 정말 예쁠 듯", "황금드레스, 노랑은 처음이니 신선하다", "눈 속에 핀 개나리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성공적인 쇼트프로그램이 되길", "오늘 밤 일찍 안 잔다. 반드시 응원", "김연아가 한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김연아도 아름답지만 노력하는 모습은 더 아름답다"라는 등 응원의 메시지도 보내고 있다.

이번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야심차게 준비 중인 김연아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공개되는 첫 대회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는 오후 9시 30분 부터 MBC에서 단독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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