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성나정 남편 발언…"칠봉이한테 갈까 조마조마", 왜?

입력 2013-12-06 21:5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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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사진=하이컷)

정우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결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정우는 5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소박한 의상과 함께 섹시한 복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정우는 이날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극 중 나정(고아라)의 진짜 남편을 묻는 질문에 "정말 모른다. 처음엔 '그게 그렇게까지 궁금한가' 하는 생각이 있었다"라며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나조차 '이러다 칠봉이한테 가는 거 아냐?' '그냥 뻔하게 가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 조마조마하다"고 말했다.

정우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정우 정말 몰라?", "정우보다 유연석. 쓰레기보다 칠봉이", "정우는 연예상대, 유연석은 결혼상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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