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보요원, 스파이혐의로 5월 국내서 추방

입력 2013-12-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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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보요원이 한국에서 불법 스파이 활동을 벌이다 적발돼 지난 5월 추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국회 정보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일본 정보 당국의 정보 요원이 탈북자 등을 접촉해 대북 관련 첩보 및 군사 관련 정보 등을 수집하다가 지난 5월 국가정보원에 적발됐다.

국정원은 이 요원을 일본으로 추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원 측으로부터 이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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