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페라 그룹 일디보, 내년 2월 내한 확정

입력 2013-12-06 15:4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EWW)
세계적인 팝페라 그룹 일디보(IL DIVO)가 내한한다.

일디보는 내년 2월 2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들의 대표곡들로 구성된다. 일디보는 ‘레 미제라블’의 ‘브링 힘 홈(Bring him home)’,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투나잇(Tonight)’, ‘사우스 퍼시픽’의 ‘섬 인챈티드 이브닝(Some Enchanted Evening)’, ‘오페라의 유령’에서 흘러나온 ‘뮤직 오브 더 나이트(Music of the Night)’와 ‘올 아이 애스크 오브 유(All I ask of you)’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에 친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귀에 익은 ‘캣츠’의 ‘메모리’,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의 테마곡이기도 했던 엘튼 존 원곡의 ‘캔 유 필 더 러브 투나잇(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으로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과 대만, 미국, 캐나다,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폴란드, 스위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영국 등으로 이어진다. 한국에서는 서울에 이어 2월 23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도 열린다.

일디보 내한 공연 티켓은 오는 17일부터 온라인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