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 윤여정ㆍ김희애ㆍ이미연ㆍ이승기, 이스탄불 도착해 본격 여정

입력 2013-12-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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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tvN ‘꽃보다 누나’(사진=CJ E&M)

‘꽃누나’들과 ‘짐승기’의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6일 방송되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에서는 크로아티아에 도착하기 전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한 ‘꽃누나’ 일행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꽃누나’ 멤버들과 ‘짐승기’ 이승기는 공항에서의 ‘멘탈붕괴 사태’를 극복한 후 공항을 빠져나오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탄불의 칠흙 같은 어둠 속에서 ‘꽃누나’ 일행은 또다시 길을 잃는다.

아울러 이스탄불의 상징이자 비잔틴 미술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아야 소피아 박물관과 고대 궁전을 연상케 하는 비잔틴 시대의 지하 물 저장소 지하궁전까지 방문한 ‘꽃누나’ 일행은 이스탄불의 오묘한 매력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이스탄불 야경과 함께 여행의 낭만을 즐기는 ‘꽃누나’들의 고혹적인 자태와 함게 짐꾼 아닌 짐으로 전락해버린 이승기의 운명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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