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파파라치 굴욕담, 홍콩 잡지 대서특필...어떤 사진이길래?

입력 2013-12-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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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파파라치 굴욕담

▲방송 캡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파파라치 굴욕담을 공개했다.

윤아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홍콩에서 겪은 파파라치 사진 굴욕담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홍콩행 비행기를 탔을 때 옆에 앉은 남성이 몰래 사진을 찍는 것 같았다”며 “당시 나는 기내식으로 나온 쌈밥을 먹으며 영화를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아는 “쌈밥이 입에 들어갈 때 사진이 찍혔다”며 “이후에는 입을 벌리고 자고 있는 사진도 찍혔는데 홍콩 잡지에서 대서 특필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윤아는 “평생 지우고 싶은 사진”이라며 굴욕 사진에 대한 속상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윤아 외에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주인공인 배우 이범수, 류진, 윤시윤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윤아 파파라치 굴욕담을 접한 네티즌은 “윤아 파파라치 굴욕담, 보고 싶다”,“윤아 파파라치 굴욕담, 완전 대박”,“윤아 파파라치 굴욕담, 웃기다”,“윤아 파파라치 굴욕담, 어떤 사진이길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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