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후보 보니 '박빙', "탈수 있을까"

입력 2013-12-0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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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사진= '주간아이돌' 트위터)

가수 지드래곤(GD)과 개그맨 정형돈이 '베스트 커플상'의 후보에 올라 큰 웃음을 주고 있다.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제작진은 5일 올 한 해 동안 MBC 예능에서 활약한 '베스트 커플' 후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는 '일밤-아빠 어디가'의 윤민수 아들 윤후-송종국 딸 송지아와 '무한도전'의 GD-정형돈, '일밤-진짜 사나이' 류수영-박형식이 선정됐다.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태민-손나은, 정준영-정유미, 윤한-이소연 커플도 후보에 올랐다.

특히 밀당커플로 알려진 GD와 정형돈은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특집에서 남다른 애정행각을 벌여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최근에는 GD가 정형돈이 MC로 활약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우정을 과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소식에 네티즌들은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정말 우승했으면 좋겠다",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너무 웃겨 둘이", "GD 정형돈 베스트커플상 후보, 말이 필요한가. 1위 해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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