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정형돈에 살벌한 경고…"너 그러다 눈 파여", 왜?

입력 2013-12-0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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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지드래곤 정형돈

(사진=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

가수 데프콘이 방송인 정형돈에게 살벌한 경고를 했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정형돈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하기 앞서 "나의 사생팬이 '주간아이돌'을 찾아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데프콘은 "'무한도전' 가요제 끝나지 않았나"라며 "너 그러다 (지드래곤 팬에게) 눈 파인다"라고 독설을 날려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날 정형돈은 지드래곤과 백허그와 귓속말, 사과 게임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데프콘과 정형돈, 지드래곤 소식에 네티즌들은 "데프콘 경고, 살벌하다", "주간아이돌 너무 웃겼어요", "데프콘도 지드래곤이랑 친해지고 싶을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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