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김영광 소속사 "아버지가 국가유공자, 합당한 이유"

입력 2013-12-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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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입소 예정인 김영광. 사진=뉴시스)

모델 겸 연기자 김영광(26)이 공익으로 입소한다.

김영광의 소속사 초이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5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공익 근무 판정을 받은 게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영광의 아버지가 월남전 때 돌아가셨다. 국가유공자다”며 “합당한 이유이니 왜곡된 시선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김영광은 2006년 서울 컬렉션으로 데뷔 후 톱모델로 성장했다. 지난 2008년부터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김영광은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 KBS 2TV 드라마 '굿닥터' 등에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영광은 이달 군 입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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