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스마트브라(Smart Bra)’를 개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입는 기술로 스마트워치와 스마트 글래스 등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MS는 브레지어에 센서를 장착한 스마트브라 개발에 착수했다. 이를 착용한 여성은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심리 건강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브라에는 심장박동과 피부상태를 감지하고 사용자의 기분을 알아내는 센서가 장착돼 사용자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센서를 통해 감지된 스트레스 정보는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앱)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