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경찰청에 도서 1100권 기증

입력 2013-12-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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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오른쪽)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문고 대표이사가 4일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에 위치한 경찰청 본청에서 이 회장의 편저서 ‘6·25전쟁 1129일’ 1100권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25전쟁 1129일’은 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 매일 매일의 날씨, 전황, 국내외 정세와 관련국 행보 등을 사실에 근거해 일지 형식으로 기록한 편년체 역사서다.

경찰청은 전달받은 도서를 16개 지방 경찰청과 산하 경찰서 등에 전달해 6·25전쟁의 실상을 명확하게 인식하게 하고 안보의식을 재정립하기 위한 참고도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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