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강대
서강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장신썬<사진> 주한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이하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장신썬 주한중국대사는 ‘전면적 개혁을 통한 발전 모색과 친선·성실·호혜·포용을 통한 우의 증진’이라는 주제로 서강대 학생 및 교수진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어 장신썬 주한중국대사는 미래 발전에 대한 중국의 전략적 계획으로 2020년 국내총생산과 도농 주민 1인당 평균소득을 2010년보다 배로 성장시키고 2049년까지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조화로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실현하겠다는 ‘두개 백년’ 목표를 소개했다.
장신썬 주한중국대사는 베이징 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후 중국국가행정학원 및 미국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을 수료했다.
그는 또 주독일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 외교관, 주영국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 주재관, 주아일랜드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외교부 판공청 서기관 및 외교부 강아오타이 참사관과 부국장, 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