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엘리, 나흘 만에 5%대 ‘반등’

입력 2013-12-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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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약세를 이어가던 현대엘리베이터가 나흘 만에 반등했다.

5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 거래일보다 2400원(5.14%) 오른 4만91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증권, 신한금융투자, SK증권, CS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17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과 함께 2대주주인 쉰들러와의 신경전 양상을 띠면서 3거래일 연속 3%대의 강한 하락세를 보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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