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사이버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바코드 풋볼러’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바코드 풋볼러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주위에 있는 바코드를 인식해 선수를 영입하는 방식의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앞서 출시된 일본과 홍콩의 스포츠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다운로드와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인기 게임이다.
특히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한국축구협회와 K리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 16개 프로구단의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모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전 등록 이벤트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위해서는 ‘바코드 풋볼러’의 티저페이지에 접속해 휴대 전화번호를 입력한 뒤 친구 3명에게 카카오톡 친구초대 메시지를 발송하면 된다.
참여 유저 전원에게는 차두리 선수와 김남일 선수 카드로 구성된 2만원 상당의 ‘전설의카드 스타트팩’을 선물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이철 헤어커커 10만원 상품권’과 ‘미팅 100회 주선 상품권’ 등 남성 유저를 위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