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가 5일 콘레드 호텔에서 정부, 국회, 공작기계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CNC선반의 국산화를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에스엠이씨 원종범 대표가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남선기공 윤세중 전무이사, 화천기공 김창용 부장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은 이날 치사를 통해 공작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내년 재도약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