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8회 예고, 차은상·김탄 '폭풍눈물'...기대되는 이유는?

입력 2013-12-0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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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8회 예고

▲방송 캡쳐

상속자들 18회 예고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방송 말미에서는 18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차은상(박신혜 분)이 김탄의 아버지 김회장(정동환 분)을 찾아가 “전 지금도 변함없이 탄이가 좋습니다”라며 김탄(이민호 분)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회장이 호통을 치자, 차은상은 “만나지 말라하시니까 만나지 않겠습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반면 차은상과 이별 후 만신창이가 된 김탄은 형 김원(최진 혁 분)에게 “나 미국 언제 가. 나 좀 살려줘”라며 형 앞에서 폭풍 눈물을 보였다.

상속자들 18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상속자들 18회 예고, 둘이 정말 헤어지나” “상속자들 18회 예고, 기대된다” “상속자들 18회 예고, 오늘 본방사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8회는 5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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