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장미인애 항소…이유 들여다보니

입력 2013-12-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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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항소

(사진=SBS)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장미인애가 항소에 나섰다.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장미인애가 항소장 제출기일 마지막날인 2일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장미인애 측은 프로포폴을 알지 못한 데다 중독성은 없었다며 항소를 하게 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장미인애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장미인애는 프로포폴 관련 재판 내내 "투약은 인정하지만 의료목적이었을 뿐이다. 의사의 의료적 진단 하에 투약받았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시연 이승연 측은 항소를 포기했다

장미인애의 항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미인애, 자기 관리? 그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렇게 여러번 투약했는데", "장미인애 무고하다는 것?", "자숙해야지 다들"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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