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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권영찬 송준근 김기리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는 휠라코리아와 강서구가 함께하는 2013년 아토피 환우돕기 모금 & 자선바자회를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서구청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휠라코리아에서 2000여 점의 제품을 무상으로 기증받아 진행 된 이번 행사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휠라코리아 정승욱 총괄이사, 대한아토피협회 김두환회장이 참여했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 홍보대사인 개그맨 권영찬, 송준근, 김기리, 가수 뉴빌리티 등 많은 연예인들이 나서 함께 물품도 팔고 경매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아토피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