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북 장성택 실각…방산주 급등

입력 2013-12-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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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텍을 비롯한 방산주가 급등세다.

4일 오전 9시 4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 대비 8.53%(305원) 상승한 3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도 전일 대비 6.03%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퍼스텍과 휴니드도 각각 4%,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부이자 후견인으로 알려진 장성택의 실각설이 제기되면서 남북 긴장 관계가 고조되고 있다. 장성택의 실각은 우선 남북관계에 부정적 여파를 미칠 거란 평가가 우세하다. 장성택은 친중국 성향의 온건파로, 북한의 개혁과 개방을 주도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 배경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은 4일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열고 김관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듣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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