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철 음식' 화제…연말 술자리 많다면 '꼬막' 필수, 왜?

입력 2013-12-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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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제철 음식'

(사진=뉴시스)

12월 제철 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2월 제철 음식'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12월 제철 음식으로는 한라봉, 유자, 늙은 호박, 귤, 사과, 석류 등이 있다. 배추와 무도 겨울이 제철인 음식 중 하나다. 해산물로는 아귀, 과메기, 가리비, 굴, 광어, 삼치, 홍합, 도미, 꼬막, 명태 등이다.

굴의 경우 빈혈과 콜레스테롤을 예방하며, 꼬막은 어린이 성장발육과 빈혈에 좋다. 귤은 감기예방, 한라봉은 피로를 회복하는 효능을 갖는다. 특히 꼬막은 간의 독성을 해독해 숙취 해소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술자리가 많은 12월에 적격이다.

12월 제철 음식에 네티즌들은 "12월 제철 음식, 겨울이니 챙겨먹어야죠", "12월 제철 음식, 오늘 저녁엔 굴 한 접시?", "12월 제철 음식 "유자 한라봉 귤은 비슷하니 모두 겨울이 제철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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